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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파파고, 구글번역 정확성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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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 구글 번역 정확성 높이는 방법

 

 

 

본인은 외국어가 까막눈 수준이지만 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를 해석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또 반대로 한글을 외국어로 번역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때 파파고, 구글 번역을 사용해 보니 번역이 간혹 비정상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여러 번 조건을 달리하여 테스트를 해보니 번역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번역의 기준이 되는 글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준어 문법’,으로, ‘띄어쓰기맞춤법의 오류가 없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오류는 번역기 AI가 문맥을 감지하여 잘 번역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번역 원글이 정확하지 않으면 번역기가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은 아예 생략을 하고 오역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냅다 복사 붙여 넣기 하지 말고, 글을 가다듬어 번역기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파파고, 구글 번역기 정확성 테스트]

 

은어를 이용한 미완성 문장 번역

위의 은어를 사용한 문장은 한국인들 중에서도 보통 젊은 층만 알 수 있을 말이다. 번역 결과는 어제 너무너무 추웠다고 한다. 이처럼 정상적인 번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신이 쓰는 생생한 표현을 번역하고 싶겠지만 AI의 학습으로 인한 고도화 전까지 번역은 기대하기가 힘들다고 본다.

 

 

 

띄어쓰기 오류로 인한 오역

 

위의 예시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띄어쓰기의 차이로 인한 의미 변화 문구다. 띄어쓰기의 차이로 위처럼 번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이 필수이며, 노래 가사를 인터넷에서 복사해서 번역하려고 그대로 붙여 넣기를 할 경우 문장의 단락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색한 번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맞춤법 오류로 인한 오역

 

자주 사용하지만 종종 틀리는 표현들이다. '결제'는 재화를 지불하는 행위를 말하고, '결재'는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의 제출 안건을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식으로 맞춤법에 따라 해석이 달리 되기 때문에 오탈자가 없는지 잘 검사해야 한다.

 

 

 

그리고 영어 원서를 번역기로 돌려보다가 문장의 마감이 되는 마침표와 쉼표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경우도 경험했는데, 결국 위의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표준말이 사용된 완성형 문장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틀림이 없이 번역기를 돌려야 그에 대한 정확한 언어 번역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막상 사용할 때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잘못된 정보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번역기를 사용할 경우 꼭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또 간혹 영어→한국어 번역 시 무언가 해석이 이상한 거 같아서 파파고와 구글 번역에 다 돌려보면 한쪽이 번역을 잘못한 경우가 있는데 복사-붙여 넣기만 하면 되니까 파파고와 구글 번역 모두 다 돌려서 비교해 보는 것도 언어의 번역으로 인해 생기는 의미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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